일대일 제자양육 소감문

2026년 상반기 일대일 제자양육 소감문(양육자훈련생 김영옥)
2026-07-06 21:00:43
전한선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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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제자양육 양육자훈련 소감문 

 

 

 저는 그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잘 알지 못했고 믿음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교회는 꼭 다녀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어릴 때 잠시 예배를 드리며 신앙생활을 했던 적은 있었지만, 성인이 된 후에는 하나님을 멀리하며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을 찾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다시 교회로 나오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24년이 되었고, 제 삶에 큰 아픔이 찾아왔습니다. 너무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동생의 권유로 함께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기도도 제대로 할 줄 몰랐지만 그저 울면서 주님만 찾았습니다. 그때는 믿음도 없었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의미도 잘 알지 못했습니다.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저를 치유해 주실 것이라는 바람은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하나님께서 왜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시는 것 같은지 답답하기도 했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두렵고 혼자 헤매는 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을 더 알고 싶고 주님의 사랑을 더 깊이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은혜로 동반자 교육과 양육자 교육을 받을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너무 모르는 제가 그 자리에 함께해도 되는지 부끄럽고 걱정도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이라는 믿음으로 용기를 내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6주 동안의 양육자 교육은 제게 큰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의미를 조금씩 깨닫게 되었고, 지금까지 겪었던 고난도 하나님께서 저를 다듬어 가시는 과정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셨고, 제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힘들고 낙심될 때도 있었고 하나님께 왜 이런 일이 제게 일어났는지 묻기도 했지만, 교육을 받으며 제 힘으로는 하나님을 믿을 수도 없고 신앙생활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역사하지 않으시면 우리의 믿음도 온전히 설 수 없음을 배우게 되었고,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저를 붙드시고 인도해 오셨음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큰 위로를 받을 때도 있었고, 말씀대로 살아오지 못했던 제 모습을 돌아보며 회개하게 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배우게 되었고, 제 시간과 건강을 붙드시고 주님 앞으로 나오게 하신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삶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으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시는 일이 있다면 감사함으로 순종하며, 제 힘이 아니라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하면서 허락하시는 날까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믿음으로 끝까지 주님을 붙들고,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16주 동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을 지켜 주시고 끝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와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십자가와 부활의 사랑을 깨닫게 하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더욱 말씀 안에서 성장하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양육자훈련생 김영옥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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